'내가고백을..'안영미, 천만공약 "배우들과 딥키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07 16: 39

개그우먼 안영미가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의 천만공약으로 딥키스를 내걸었다.
안영미는 7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이하 '내가 고백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천만관객이 넘으면 딥키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됐는데 배우로서의 안영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안영미한테 저런 모습이 있었나 하실 것 같다"며 연기자로서의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영화가 천만관객이 들면 배우분들과 한분 한분 프리딥키스를 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안영미는 극 중 시나리오는 초짜, 연애는 감독보다 한 수 위 조감독 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내가 고백을 하면'은 강릉이 좋은 서울남자와 서울이 좋은 강릉여자가 서로의 집을 바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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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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