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공식 기자회견이 7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요미우리 하라 감독이 질문에 미소짓고 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어울림'으로 아시아 야구의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가팀은 5개국 6개팀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이며, 우승팀은 5억원, 준우승팀은 3억원,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4개팀은 5천만원씩을 받게 된다.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에 참가하는 6개팀은 2개조로 나뉘며 A조는 한국 삼성 라이온즈, 대만 라미고 몽키스, 중국 차이나 스타즈, B조는 한국 롯데 자이언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그리고 호주 퍼스 히트로 편성되었다.
각 팀들은 예선에서 같은 조에 소속된 팀과 모두 한 경기씩을 치른 후 각 조의 1위팀이 결승에서 만나 아시아 클럽챔피언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