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위메이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시장 파상공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11.08 09: 04

지스타 메인스폰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17종의 탄탄한 게임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지스타2012’를 통해 게임시장 공략을 선포했다.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양 날개를 장착하고, 게임시장 파상공세를 예고하는 '위메이드의 비상: 두 개의 날개'라는 슬로건 하에, 관람객의 쾌적한 체험과 동선을 우선시한 전시관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단일게임으로 연출될 초대형 온라인 게임관과 ‘지스타2012’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관 및 벡스코 외부 광장에도 별도의 이벤트 무대를 마련해, 플랫폼을 아우르는 완벽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압도할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40부스 규모의 온라인게임 관은 MMORPG의 기준이 될 '이카루스' 단독 전시로, 엄청난 스케일의 게임성을 잘 살린 40석의 시연 공간을 구성하고,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 2013년 게임시장 정상 정복을 위한 서막을 알린다.
'이카루스'는 마침내 대한민국 게임 사에 올릴 서비스 명을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공개하고, 뜨거운 데뷔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새 이름 '이카루스'는 그 어떤 게임보다 높이 날아올라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 받겠다는 도전과 열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오직 '이카루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중 전투의 특별함을 담았으며, BI 역시 이를 내포한 힘찬 날개를 형상화했다.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수년간 담금질을 거듭해온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로 사실감 있게 표현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용맹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매력적이며 특히, 각종 비행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웅장한 경험을 선물한다.
위메이드 '이카루스' 개발실 오호은 실장은 "오랜 준비를 마무리 하고 실전으로 향하는 '이카루스'의 첫 무대는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지스타2012가 될 것이다" 며, "부산 벡스코를 뜨겁게 달굴 수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당당히 인정 받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올해 게임업계에서 큰 변화의 중심인 모바일 게임사들의 대거 참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바이킹 아일랜드'와 '캔디팡'의 잇단 흥행돌풍을 이을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관’이 주목된다.
모바일 게임전시관 중 최대 규모인 총 8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위메이드 모바일’이란 브랜드를 테마로 7종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16종의 모바일 라인업을 지스타의 뜨거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위메이드와 자회사를 통한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들이 지스타 현장에서 베일을 벗고, 스마트폰 대중화 순풍을 타고 저변 확대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를 연착륙 시킨 주역 '캔디팡'은 벡스코 외부 광장 이벤트 무대와 부스 내에서 게임대회 등의 상시 이벤트를 개최해, 게이머를 넘어 대중들의 발걸음을 전시회 현장으로 이끌 것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그 동안 컴퓨터 혹은 콘솔, 아케이드로만 즐길 수 있던 모든 장르의 게임을 이제 모바일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당사의 모바일 라인업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위메이드는 이제 ‘시장 대응’을 넘어 ‘장르 개척’이라는 화두로,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1등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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