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韓 대표로 미얀마한국영화제 참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08 08: 37

배우 정경호가 제 7회 미얀마한국영화제에 한국배우 대표로 참석해 한류전도사 역할에 나선다.
정경호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미얀마한국영화제에 한국배우 대표로 참석, 영화제 개막식 무대인사 및 리셉션, 팬 사인회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한류스타로서 현지의 팬들과 만나 뜻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얀마한국영화제를 통해 그는 한국에 대한 친근감과 선호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한국 문화의 우수성까지 알리며 한류전도사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정경호는 "미얀마 팬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무엇보다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지금같이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 미얀마 양국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미얀마한국영화제는 지난 2006년 양국의 문화적 교감을 위한 행사로 시작됐으며 정경호는 오는 8일 미얀마로 출국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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