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하하-별과 감쪽같은 합성 웨딩 사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08 09: 57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방송인 하하, 가수 별과 그룹 리쌍이 감쪽같이 합성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리쌍이 스튜디오를 찾아와서 하하, 별이 결혼 사진 찍을 때 못 왔다고, 사진 찍어서 합성해달라고 협박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쌍은 나비넥타이와 검은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고 하하와 별 사이에서 늠름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예비 부부 사이에 선 이들의 천연덕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별 옆에서 부케를 들고 우두커니 서 있거나 소파에서 섹시미를 뽐내는 별 옆에서 정자세로 앉아 있는 엉뚱한 모습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합성사진? 정말?”, “리쌍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하하와 별은 이런 웃긴 친구들을 둬서 좋겠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하하와 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3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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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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