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이 2012년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푸아그라(Foie Gras) 스페셜 요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슐랭 1스타 셰프 드뷔스트 홀랑이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것.
셰프 드뷔스트 홀랑(Debuyst Roland)은 약 30년 경력의 벨기에 출신의 셰프다. 1984년 요리를 시작해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 로아시스와 소피텔 호텔 등을 거쳐 1993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홀랑 드뷔스트’ 프렌치 레스토랑을 벨기에에 오픈했다. 1995년에 오픈한 '노쎔쥄로항쥬헤 홀랑 드뷔스트'는 2002년에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그의 레스토랑이 미슐랭 가이드에 다수 소개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아그라와 프라임 뉴욕 스테이크, 송로버섯(트뤼플)을 곁들인 푸아그라, 바다가재 라비올리 등을 선보이며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 까지 푸아그라를 이용한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luckyluc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