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남보라-수지, 대종상영화제 액세서리 엿보기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1.08 11: 48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 4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수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 중에서도 국민 여동생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날만큼은 국민여동생의 소녀 이미지를 벗고 20대 여배우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한 수지, 박보영, 남보라의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수지, 박보영, 남조라가 착용한 모든 액세서리는 제이에스티나의 2012 F/W 컬렉션 아이템들"이라며 "시상식의 드레스들과 함께 어우러져 더 빛을 발했다"고 했다.

▲ 남보라-박보영, 순수 여신 액세서리 스타일링
영화 ‘늑대 소년’의 배우 박보영은 민트색 미니드레스로 화사한 봄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언밸런스한 민트색 드레스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스톤과 블랙 스톤의 컴비네이션이 포인트인 네크리스를 착용하여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남보라는 브이 라인으로 가슴이 깊게 파인 네이비 컬러의 롱 드레스를 선택하여 그 동안 귀여운 소녀이미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큰 변화를 주었다. 한쪽으로 넘긴 긴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스톤과 블랙 스톤의 컴비비네이션이 포인트 인 이어링으로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여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됐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박보영, 남보라의 환한 미소와 함께 이슈가 된 이어링과 네크리스는 제이에스티나의 F/W 컬렉션인 꾸뛰르 티아라(COUTURE TIARA)라인으로 화이트 스톤과 블랙 스톤이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배열되어 있어 순수하고 단아한 그녀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들로 시상식의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 수지,  러블리 걸 액세서리 스타일링
 
가수가 아닌 여배우로 이날 참석한 배수지는 ‘건축학개론’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큰 관심을 받으며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퍼플컬러 칵테일 드레스에 업두 스타일 헤어로 러블리 한 소녀이미지를 완성했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수지가 착용해 화제가 된 이어링은 제이에스티나의 2012 F/W 조반나 인 뉴욕 (Jovanna in NY)컬렉션으로 트렌디 한 감성이 잘 녹아있는 아이템"이라며 "카키 컬러의 빅 스톤과 브론즈, 화이트 컬러 스톤들의 불규칙한 배열이 더욱 멋스럽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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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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