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vs정려원, 블링블링 핸드백 대결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1.08 16: 52

강렬한 레드는 여성의 특권이다. 새빨간 립스틱이나 손톱, 빨간 구두 등은 모두 도발적인 여인의 상징. 이런 레드 컬러를 쓰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는 핸드백 또한 빼놓을 수가 없다.
패셔니스타들 또한 강렬한 레드 계통의 핸드백 스타일링을 자주 보여주는데, 다른 곳에 레드가 들어갔을 때보다 더 눈에 잘 띄어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발랄함을 한껏 더해준다.
KBS2 TV ‘울랄라 부부’의 김정은은 여리고 여성스러운 캐릭터에 맞게 옐로우 오버사이즈의 재킷과 블루 블라우스, 스트라이프 스커트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러블리 복고룩을 완성했다. 여기해 신비로운 자줏빛의 스퀘어 핸드백을 매치해 트렌디하게 포인트를 더했다.

또 정려원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본인만의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로 핸드백을 코디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깔끔한 캐주얼룩에 포인트로 같은 레드 컬러 스퀘어 백을 매치하여 빈티지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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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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