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웹툰 ‘히트맨’ 작가, "신조어는 용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함"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1.08 17: 19

 ‘패뚱’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패션을 소재로 한 웹툰 ‘히트맨’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웹툰 ‘히트맨’은 간절기 패션 스타일을 유쾌하게 풀어낸 웹툰으로 ‘제2의 패션왕’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코믹한 요소로 스타일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4화에 공개된 웹툰에는 바람둥이 주인공이 여자와 이별하고 군대에 입대하는 장면인데 명대사인 “진정한 남자는 혼자 오는 거지”를 뿌리며 등장한다. 이에 주인공 동생이 입대소에 찾아와 위로하며 주인공의 패션을 물려받는 내용이다.

네티즌들은 ‘뭔가 막장인데 재밌다’, ‘신조어 공장 웹툰 등장’, ‘막장 병맛웹툰 등장 이요!’, ‘히다바리 패뚱 신조어 재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히트맨 작가 김 실장은 “히트맨 웹툰은 누구나 쉽고 재밌고 패션을 이해하게 하고 싶어 만든 내용이다. 신조어는 패션의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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