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늑대소년 수능 당일 게릴라 무대인사'에서 박보영이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늑대소년(조성희 감독)'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등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늑대소년'은 뱀파이어와 소녀의 사랑을 담은 한국판 '트와일라잇'이라 불리며 관심을 모아왔다. 인간의 외모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매력적인 남자주인공과 청순하고 특별한 여자주인공의 로맨스가 닮았다.

한편, '늑대소년'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