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냄새 나게 생겼단 악플, 힘들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08 17: 50

배우 윤세아가 악플(악성댓글)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윤세아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데뷔 전까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받는 악플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면서 “데뷔 초 냄새나게 생겼다는 악플도 있었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웃기지만 당시 충격으로 자던 매니저를 깨워 냄새 나냐고 물으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날 윤세아는 “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시립연극단에 있었다”면서 “긴 무명시절을 보냈다”고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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