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타히티 지수 "자신있는 외국어 어려워 당황"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08 18: 34

2013 수학 능력 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그룹 타히티의 지수가 "외국어 영역에 가장 자신 있었는데 어렵게 나와서 당황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능 시험을 치르고 8일 오후 6시경 학교를 나온 지수는 "하루종일 시험을 봐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갔다. 가장 자신있던 외국어 영역이 어렵게 나와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는 친구들이 없어서 쉬는 시간에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어찌됐든 시험이 끝나니 매우 후련하고 홀가분하다. 학창 시절 중 고3때만 할 수 있는 수능 시험을 치른 것이 뜻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히티는 지난 1일 두번째 싱글 곡 '아스타 루에고'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