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 뉴스 진행하다 멘붕? '사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09 00: 43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 중 말을 잇지 못하는 실수로 방송사고를 냈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미국 애플사의 탈세 의혹을 보도하던 중 “경제 불황이다 침체다 기운 빠지는...”이라면서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4초 가량 말을 하지 못한 배 아나운서는 “이성일 기자가 다음 소식 전해드립니다”라는 진행을 하며 별다른 설명 없이 실수를 넘겼다.

한편 30여년 동안 오후 9시에 방송됐던 ‘뉴스데스크’는 지난 5일부터 오후 8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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