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복귀 첫방, 새 코너 선보인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09 10: 20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방송인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프로그램 새 단장에 나선다.
9일 SBS에 따르면 10일 방송되는 ‘스타킹’에서는 ‘아이돌 스타킹’ 코너가 선을 보인다.
‘아이돌 스타킹’은 매주 상식의 틀을 깨는 독특한 분야의 달인이 출연해 달인만의 기술을 선보이고, 아이돌 멤버들이 아이돌 스타킹이 되기 위해 달인의 기술을 연마, 한판 승부를 벌이는 코너다.

첫 주자는 35년간 1억3000장의 봉투를 만든 달인 강정님 씨. 그는 2PM과 눈을 뗄 수 없는 봉투 붙이기 대결을 펼친다. 2PM은 일주일 동안 지옥훈련을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손놀림과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 전 출연진과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이 밖에도 이날 ‘스타킹’에서는 강호동 복귀에 맞춰 축하 사절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리틀 싸이로 유명세를 치른 황민우 군과 중국의 리틀 싸이 장한. 8세인 장한은 직접 제작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조회수 1만4000여건을 기록, 중국에서는 이미 유명 스타다.
두 꼬마의 아이돌 뺨치는 댄스 배틀 무대뿐만 아니라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강호동과 패널들이 말춤을 추는 등 전 출연진의 댄스 무대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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