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커플, 싸웠다더니 베드신은 잘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09 10: 36

'롭스틴 커플'이라 불리는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오는 16일 미국에서 개봉예정인 '브레이킹 던 2부(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 2)'에서 격렬한 러브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이들은 최근 'E!뉴스'에 동반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뱀파이어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패틴슨은 "지난 시리즈에서도 크리스틴과 함께 러브신을 찍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느낌"이라며 "부드럽게 시작하지만 뒤로 갈수록 정신을 날려버릴 정도로 섹스에 몰입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황홀한 사랑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이에 동의했다.

'브레이킹 던 2부'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종판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한편 스튜어트는 얼마 전 유부남 감독인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패틴슨과 헤어졌지만, 최근 패틴슨이 스튜어트를 용서하며 재결합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