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콩쥐 서우, 패션만은 신데렐라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09 11: 51

tvn ‘유리가면’에서 가슴 아픈 시련을 겪고 있는 극중 강이경의 역할을 열연하고 있는 배우 서우. 드라마 스토리뿐만 아니라 서우가 보여 주고 있는 연기와 그의 스타일까지 동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안쓰러울 정도로 가슴 아픈 시련을 겪는 연기를 하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스타일링은 자제하고 수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 35회 방송에서는 니트와 스키니 진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블루컬러로 전체 컬러를 통일 시킨 서우의 컬러 맞춤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겨울 패션을 제안했다. 또한 그의 패션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는 강한 블루 컬러의 가방.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임팩트 있는 아이템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더했다.

해달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스러움에서 아름다움은 더욱 배가 된다. 가을, 겨울처럼 모노톤의 룩이 많을 때는 서우처럼 가방 하나에만 포인트를 줘도 훨씬 세련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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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리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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