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2014년 세계선수권 사상 첫 서울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11.09 11: 20

최초의 세계삼보선수권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삼보연맹은 지난 7일(한국시간) 오후 2시 벨라루스 수도인 민스크 시 유빌레이나야 호텔에서 열린 국제삼보연맹 24회 총회에서 '2014년도 청소년 및 주니어세계삼보선수권대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신청한 국가는 모두 4개국이었다. 한국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불가리아, 그리스 등이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과반수 표를 얻으면서 오는 2014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2013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삼보 경기 관련회의 및 2013년과 2014년 국제삼보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연맹은 "역사상 최초로 세계삼보선수권 대회를 서울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주 벨라루스 대한민국 강원식 대사가 많은 관심과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연맹은 삼보대표팀을 이끌고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세계삼보선수권에 참가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벨라루스 공화국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도 참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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