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2세 태명은 '라임'.."니모와 결혼해 과일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09 14: 38

방송인 정준하가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최근 Y-STAR '식신로드' 녹화에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행복한 남자"라는 박지윤의 오프닝 멘트에 연신 싱글벙글 미소를 띄우며 "뱃속에 있는 아기의 태명은 '라임'이다"라고 밝혔다.
‘상큼하다’, ‘태명이 너무 예쁘다’라는 출연자들의 반응에 정준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생각으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 2세의 태명을 전해들은 김나영은 “니모와 결혼해 라임을 낳는다. 결국 물고기와 결혼해 과일을 낳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정준하가 늦게 결혼해 걱정이 많았는데 임신소식을 들으니 기쁘다”고 전하며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오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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