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하라 감독, "아베, 롯데전 출장 고심해보겠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11.09 15: 59

"아베에게 포수 마스크를 씌우고 싶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아시아시리즈 첫 경기에서 아베 신노스케의 대타 결승타에 힘입어 호주 퍼스 히트에 승리를 거뒀다.
요미우리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B조 퍼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터진 아베의 대타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경기 후 "아시아시리즈 첫 경기여서 그런지 선수들 몸이 전체적으로 무거웠고 상대 선발이 잘 던져서 의외로 고전했다. 결과적으로 이길 수 있었다는 것에는 만족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하라 감독은 이어 역전 적시타를 때려낸 아베의 활약에 대해 "6회, 7회에 1,3루 찬스가 계속 만들어졌는데 7회 아베가 잘 쳐줬다. 올 시즌 중에도 공격적인 면에서 아베가 팀의 기둥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10일 요미우리와 맞붙을 롯데 자이언츠도 전날(9일) 퍼스 히트에 6-1 승리를 거뒀다. 하라 감독은 "롯데 경기를 TV로 5회까지 봤다. 역시 홈팀이여서 응원을 받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롯데의 전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라 감독은 "내일 롯데전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라인업은 더 생각해보겠다. 아베에게 포수 마스크를 씌우고 싶지만 몸상태 때문에 힘들 것 같다. 내일까지 회복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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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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