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복 2배권 출시'...수험생에게는 특별 혜택 제공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1.10 08: 00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 축구 팬들에게 2배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부산은 지난 9일부터 시즌 마지막 홈 4경기를 50%할인(성인기준)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배의 행복'권으로 명명된 이번 패키지는 11월 11일 경남전부터 11월 29일까지 펼쳐지는 경남, 제주, 포항, 울산과 홈 경기 4연전을 모두 볼 수 있는 특별 패키지다.
특히 이번 패키지 상품은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이미 11월 5일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대박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SNS를 통해 수많은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경기장을 방문 할 것을 약속했고 이에 구단에서는 수험생에게 파격적인 가격은 1만 원에 4경기를 모두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일반 축구팬의 경우도 이번 기회를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박진감 넘치는 상위 스플릿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시즌권자와 이번 행복 2배권 구매자 중 남성 2, 여성 2 명에게 특별한 하루의 기회를 제공한다. 홈 경기 최종전인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는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선정된 총 4명에게 시즌 종료 후 아이파크 선수들과 함께하는 '1일 친구권' 행사에 참여할 기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는 행복 2배권은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능 하며 또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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