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90년대 복고 열풍 동참...시청률 6.8%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0 08: 38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가 90년대 복고 열풍에 동참,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고쇼’는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고쇼’에는 가수 김원준,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배우 김지영, 김다현이 출연한 ‘끝판왕’ 편으로 꾸며졌다. 모두 1990년대에 데뷔한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활동 중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치마패션, 서태지와 아이들 등과 같은 추억담으로 복고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2’와 MBC ‘코미디에 빠지다’는 각각 시청률 8.4%와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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