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은혁 쇼킹 셀카, 유출 경위 알고보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1.10 09: 00

가수 아이유 측이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아이유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해프닝에 "아이유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일이며 은혁에게 피해를 입혀 미안하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실수로 아이유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 되면서 외부에 공개됐다. 아이유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일로 선배인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혀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진 유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해당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와, 소파에서 찍은 사진이다. 은혁은 아이유와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로,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를 할 정도로 절친하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진이 공개돼 관계자 및 아이유와 은혁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이번 일을 경계 삼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사과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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