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강민호, 무릎 통증으로 첫 타석 직전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11.10 12: 26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이자 중심타자 강민호(27)가 오른 무릎 통증으로 인해 첫 타석에 나서지도 못하고 교체되었다.
강민호는 1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2012 아시아시리즈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말 2사 1,2루 기회이던 첫 타석에서 곧바로 대타 용덕한으로 교체되었다. 이는 1회초 송구 과정에서 이전부터 호소하던 오른 무릎 통증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경기 전부터 강민호가 오른 무릎 통증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다가 1회초 수비 시 송구 과정에서 통증이 극심해져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