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패셔니스타 배우 윤승아가 런웨이를 압도하는 여신 포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윤승아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솔드아웃'의 MC 겸 심사위원을 맡아 방송에서 상반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윤승아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러블리 패션은 물론 시크하고 모던한 컨셉의 의상, 섹시함이 느껴지는 고혹적인 드레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환상적인 자태를 자랑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를 꿈꾸는 12명의 현직 패션 디자이너가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살벌한 탐색전이 펼쳐졌던 첫 대면부터, 첫 미션을 받아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에 착수하고 완성시킨 디자인을 런웨이 위에 올리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100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즉석에서 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MC 겸 심사위원 윤승아 외에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MD 조준우, 패션계 큰 손 김병돈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매주 미션 결과에 따라 우승자와 탈락자가 선정되며 최종우승자는 1억 원의 상금과 내년 벤쿠버 패션위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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