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 여전히 훌륭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별은 10일 오후 3시 5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나빠'를 열창했다.
이날 흰색의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별은 잘 살고 있는 옛 연인에게 '나쁘다'고 말하는 서러운 여자의 마음을 여실히 담아낸 애절함을 발산했다.

별은 무대 내내 곡에 몰입한 듯 슬픈 표정을 지으며 곡을 열창했고 애절함이 녹아있는 음색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는 30일 방송인 하하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별은 관객들에게 더욱 큰 환호를 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쇼 음악 중심'에는 미쓰에이, 김현아, 보이프렌드, B.A.P, 쥬얼리, 노을, 별, 노지훈, 백퍼센트, 에이오에이, NS 윤지, 빅스타, 쉬즈, 피에스타, 크레이지노, 스매쉬, 에이프린스, 크레용팝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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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 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