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연(소녀시대)이 조항리 아나운서의 기습 뽀뽀에 얼음이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청춘민박에 놀러온 39기 KBS 신입 아나운서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조항리 아나운서의 순발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방송사고 상황극을 꾸몄다. 효연은 조항리 아나운서의 뒤로 몰래 가 그를 놀려캐 주려고 가짜 상황을 꾸몄지만, 이보다 먼저 조항리가 효연에게 '쪽' 소리를 내며 뽀뽀를 하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를 놀래켜 주려다 되려 기습 공격을 당해버린 효연은 그 자리에서 '얼음'이 돼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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