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복귀 위해 '1박2일'·SM 출동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0 19: 03

방송인 강호동의 1년여 만의 복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그의 절친한 인맥들이 총출동했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강호동의 컴백이 이뤄진 가운데 KBS 2TV '1박2일' 시즌1 멤버들과 SM엔터텐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장을 채운 건 강호동을 국민MC로 우뚝 세운 '1박2일'에서 동고동락한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 그리고 지난 8월 새롭게 둥지를 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 슈퍼주니어 이특과 에프엑스 빅토리아였다.

또한 강호동이 평소 친분을 유지했던 아이돌 그룹 2PM 멤버들과, 개편된 '스타킹'에 새롭게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
1년여만의 컴백으로 긴장감이 역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강호동은 지인들의 응원 속에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유쾌함으로 능수능란한 진행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군입대를 목전에 두고 '스타킹'에 참여해 준 이특을 격려하기도 잊지 않았다.
복귀 소감으로는 "부족한 저를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너무나도 뵙고 싶었다"며 "잘 할 자신은 없지만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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