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폴’, 200만 관객돌파..‘전작 흥행 뛰어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11 08: 17

영화 ‘007 스카이폴’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007 스카이폴’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8만 530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2만 850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007 탄생 50주년작인 ‘007 스카이폴’은 개봉 1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전작 ‘007 퀸텀 오브 솔러스’가 기록한 22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임스 본드의 가장 인간적인 면을 그린 ‘007 스카이폴’은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의 열연으로 007 시리즈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늑대소년’이 같은 기간 53만 795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6만 7654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내가 살인범이다’가 21만 332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9만 6333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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