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손승연이 부른 '리플레이'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된 뒤 하루만에 각종 포털 사이트의 동영상 플레이 수 40만 건을 넘기는 기록을 세웠다.
손승연은 지난 2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달.콤커피에서 라이브 공연 중 데뷔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 짓'의 수록곡 '리플레이'를 불렀고, 공연의 라이브 영상은 각종 포털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특히 '리플레이'는 지난달 개인적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유명 팝가수 니요(NE-YO)에게 "손승연이 나보다 낫다"며 극찬을 받은 곡.

이 곡은 손승연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유창한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며, 이미 '제 2의 윤미래'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그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라이브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손승연처럼 노래 잘하고 싶다.", "제 2의 윤미래 맞네 맞아", "피아노 치는 남자 잘생겼다.", "사기 캐릭터네, 노래, 랩 다 잘해!.", "제발 해외진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승연은 허각-구자명과 함께 'PYL 유니크 뮤직 배틀'에 참여,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서 타샤니의 '경고'를 시원한 랩과 가창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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