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강력 섹시코미디 '속옷 노출까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1 09: 33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박은지가 속옷 노출을 불사한 강력한 섹시코미디를 선보였다.
박은지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NL코리아'에서 개그맨 안영미과 섹시미 경쟁에 불 붙은 기상캐스터로 분했다. 그는 흰색 셔츠 위에 물을 뿌려 검은색 속옷을 그대로 노출시키는가 하면 자신의 스커트를 찢어 허벅지 라인이 드러나게 했다.
이날 안영미는 신입 기상캐스터로 분해 선배 박은지의 약을 올렸다. 그는 깊이 팬 브이(V) 라인 원피스와 골반을 과격하게 흔드는 행동으로 남성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이 모습에 자극을 받은 박은지는 안영미를 누르기 위해 셔츠 단추를 풀고 찢어진 스커트를 입은 채 뛰는 행동을 취하며 19금 콩트를 완성시켰다.

'SNL코리아' 박은지 편의 시청등급은 19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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