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준케이가 tvN '일요일N tvN-더로맨틱 & 아이돌'에서 나쁜 손 본능을 숨기지 못했다.
준케이는 앞서 진행된 '더로맨틱 & 아이돌' 녹화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의 재이와 파트너가 돼 제주도 이곳저곳을 여행했다. 그는 녹화 당시 재이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함께 사진을 찍을 때는 허리에 손을 두르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실제 연인 같은 느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준케이와 재이는 '더로맨틱 & 아이돌'의 자랑, 취향셔플에서 같은 보기를 선택, 첫 데이트 상대로 나섰다. 가수 조성모의 곡 '투 헤븐'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첫 만남 취향으로 고른 두 사람은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더로맨틱 & 아이돌' 첫 회에서 공개될 첫 만남 취향셔플은 '투 헤븐' 뮤직비디오 외에 드라마 '풀하우스', '응답하라 1997', '파스타' 등의 한 장면으로 꾸며질 예정.
한편 '더로맨틱 & 아이돌'은 11일 첫 방송되는 '일요일N tvN'의 코너 중 하나로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일요일N tvN'의 다른 코너 '세 얼간이'(오후 7시 45분 방송)에 이어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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