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선을 보인 '레알 마드리드' 축구클리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11.11 11: 09

스페인의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국내 축구학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레알 마드리드 축구클리닉 2012' 행사가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본사 정자사옥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3명의 유스팀 전문 지도자를 직접 파견,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 5 대 1의 경쟁을 뚫고 참가한 초등학생 200명은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시스템의 수준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POS가 주관하고 레알 마드리드 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내년 축구학교 오픈에 앞서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11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많은 초등학생이 행사에 참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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