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정동하가 조만간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동하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싱글즈TM' 녹화 현장에 참석, "조만간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첫사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긴 시간 동안 헤어져있기도 했지만 결국 서로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 8년째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면서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결혼 계획을 묻는 공현주의 질문에 "조만간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공현주는 "또 한 명의 싱글이 가려고 한다"면서 진심으로 아쉬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날 '싱글즈TM' 하우스 파티에 초대된 그는 '외로워서 이런 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벌어진 토크에서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하루는 우연히 엉덩이를 만졌는데 기분이 참 좋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싱글즈TM'은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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