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한 바다, 트위터 통해 안부 밝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11 15: 03

[OSEN=정유진 인턴기자] 지난 9일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바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바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전 괜찮아요! 빠른 쾌차를 위해 링거를 양쪽에다 번갈아 가며 시원하게 맞았습니다. 통근치료 잘 받으며 컨디션 조절 잘 해서 또 좋은 뮤지컬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 드릴게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 침대에 앉아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다는 희미한 미소를 띤 채 양 팔을 앞으로 내밀고 앉아 있다. 두 팔의 중앙에는 링거를 맞은 자국인 듯 하얀색 반창고가 붙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언니 아프지 마세요", "기사보고 놀랬어요", "많이 안 다치신거 같아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바다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지난 9일 오후에 동호대교를 타고 서울 압구정동 방향으로 빠지는 길목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퇴원,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의가 일주일 정도 상태를 지켜본 후 다시 정밀검사를 해보자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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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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