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의 39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전반 삼성 이상호가 전북 임유환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3위 굳히기를 노리는 수원은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3전 전패의 수모를 씻고 승리와 더불어 자존심 회복을 다지고 있다.

반면 선두 FC서울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북은 일단 수원을 누르고 25일 서울과 맞대결에서 승리해 막판 역전 우승을 노린다는 시나리오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