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차인표, 목숨걸고 가족지킬 국민아빠 1위 '등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11 15: 54

배우 유준상과 차인표가 목숨을 걸고 가족을 지킬 것같은 국민아빠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준상과 차인표는  최근 영화 '트랜짓'이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가족을 구해낼 것 같은 국민아빠 캐릭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각각 42%의 지지를 받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최근 영화 촬영 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유준상은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국민남편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네티즌의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원봉사와 기부 그리고 입양을 실천해 모범가장으로 불리는 차인표 역시 유준상에 뒤지지 않고 공동 1위에 올라 가족을 지켜낼 든든한 아빠로 선택됐다.
한편 가족의 화합을 위해 여행길에 올랐던 한 가족이 무장강도에게 인질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트랜짓'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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