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경기도청, 2연승으로 전국컬링대회 4강 안착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1.11 17: 55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열린 제12회 회장배 전국컬링경기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김지선(25)이 소속된 경기도청팀이 예선 2연승으로 가볍게 4강에 안착했다.
경기도청팀은 첫 날 전북컬링팀을 7-3으로 누른 데 이어 둘째 날도 전북도청팀을 6-4로 물리치며 A조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청팀은 B조 2위인 성신컬링팀과 오는 12일 오전 결승행을 다툰다. 여자일반부 B조 1위인 숭실대학팀은 A조 2위 전북도청과 4강전을 펼친다.

한편, 남자 일반부서는 숭실대와 전북컬링경기연맹팀, 충북컬링팀과 경기도 컬링연맹팀이 12일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4강전을 펼친다.
남녀 일반부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전주화산빙상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남녀 중등부 결승과 여고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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