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김용만, 아이유에 "국민 여동생 아유미" 실수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1.11 18: 50

김용만이 아이유를 아유미로 부르는 실수를 선사(?), 폭소를 유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권오중과 아이유가 출연했다. 권오중의 소개가 끝난 뒤 MC 김용만은 "고음의 신이 출연한다. 국민 여동생 '아유미'"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현장에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유 역시 충격을 받고 바닥에 주저앉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아이유는 "탁재훈이 우리 아버지와 친구다"며 "내가 운동신경이 너무 없어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홍팀(김수로팀)을 선택하겠다"고 말해 탁재훈을 좌절시켰다.
아이유는 이날 오프닝에서 노래를 선사해 삼촌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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