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민우-앤디에 연기 비법 전수 '역시 문배우'

[OSEN=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배우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멤버들을 지도했다.

신화는 11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지난주에 이어 악역의 고수 정호근, 정경호의 도움을 받아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에릭-앤디-민우는 악역 고수들의 '애제자 선발전' 심사를 받기 위해  '아버지의 유산'이라는 작품에 도전,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회장 역을 맡은 에릭은 각각 아들과 변호사 역을 맡은 민우와 앤디의 대사와 동선을 지적하며 연기비법을 전수했다. 앤디와 민우는 고분고분 에릭을 따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이 선보인 '아버지의 유산'에 박수를 보내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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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