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 이덕화와 거래..천지조선 팀장 취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1.11 22: 22

한지혜가 천지조선의 팀장으로 취임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는 해주(한지혜)가 도현(이덕화)과 거래를 했다. 산이 할아버지 회사에 은행에서 압박이 들어오고, 그 배경에 도현이 있다는 것을 안 해주는 도현을 찾아간다.
해주는 도현에게 "프로펠러를 천지조선에서 만들겠다. 대신 산이 할아버지 회사의 압류를 풀어달라"고 거래를 제시한다. 이에 도현은 "대신 천지조선에서만 프로펠러를 만들어라"고 자신도 거래 조건을 말한다.

두 사람은 결국 거래에 합의하고, 도현은 당찬 해주의 모습에 "사업가 기질까지 있다"고 혀를 찬다.
해주는 프로펠러 연구팀에 장으로 즉시 취임을 하고, 그 자리에 있던 일문(윤종화)은 평사원으로 쫓겨간다.
산이는 해주가 천지조선에서 프로펠러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내지만, 산이 할아버지는 "그 놈(산)이 세상을 모른다"며 해주에게 잘했다고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창희(재희)는 집에서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로 인화(손은서)에게 이별을 고하며 인화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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