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상팔자’ 시청률 쭉쭉 상승..‘4% 고지 눈앞’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12 07: 57

JT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시청률 상승이 무섭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6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3.524%를 기록했다. 이는 5회분이 기록한 3.285%에 비해 0.239%P 상승한 수치다.
해당 시청률은 ‘무자식 상팔자’ 자체 최고 시청률인 동시에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다.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3%를 돌파한 ‘무자식 상팔자’는 3.5%까지 시청률이 상승, 종편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마지막회 시청률 4.045%까지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혼모 소영(엄지원 분)이 아이를 데리고 작은 아버지 희명(송승환 분)의 집으로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가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 그저 끊임없이 울어대기만 했던 상황. 한 숨도 자지 못하고 병원 응급실까지 다녀오는 등 사력을 다해 달래려 노력했지만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답답함에 눈물까지 쏟아내던 소영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만 것.
kangsj@osen.co.kr
JTBC ‘무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