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로 생애 첫 단독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명실상부 시청률 보증수표로 등극한 주원은 최근 진행된 ‘승승장구’ 녹화에서 자신의 얘기를 풀어내며 스물여섯 나이에 걸 맞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이자 ‘승승장구’ MC인 김승우, 이수근과 함께 프로그램 후일담을 공개하며 그동안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고.

또한 주원은 외모와는 다른 반전 생활을 공개하며 드라마를 통해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매력을 한껏 선보여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주원을 너무 아끼고 살아하는 ‘몰래 온 손님’이 출연해 주원과 진한 포옹을 하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주원은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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