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신현준, 한재석에 멱살잡이..분노 대폭발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12 08: 27

‘울랄라’ 신현준의 분노가 폭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울랄라부부’에서는 그동안 현우(한재석)와 여옥(김정은)의 러브모드에 속앓이만 이어가던 고수남(신현준)이 현우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폭발, 맞대결을 펼친다.
고수남은 이미 바디체인지가 됐을 때 여옥을 향한 현우의 사랑을 눈치챈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소월도 행에서 한발 늦은 고수남과 달리 현우)는 배를 무사히 타고 소월도에서 여옥(김정은)을 만나 애틋한 감정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이미 수남과 현우의 맞대결은 예견되어 왔던 것.

제작사가 이날 앞서 공개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여유로운 현우와 달리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현우를 쏘아보는 고수남의 카리스마가 향후 이들의 대결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현재 현우와 수남, 여옥의 사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향후 현우는 여옥을 향해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하고, 이에 따라 수남은 더욱 절박해질 것이다. 과연,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로 치달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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