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12일 '신화방송' 녹화.. 입장표명 관심
가수 전진과 박주현이 이달초 결별했다는 12일 일부 보도에 대해 박주현 측이 "이달초 결별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인정했다.
박주현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박주현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전진과 헤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지난 9월 알려졌다. 전진측은 "전진과 박주현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단계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전진은 지난 3월 신화 10집 정규 앨범 땡스투에 "스피카 대박나삼.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별빛! JH!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스피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초부터 연인관계를 이어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은 신예 걸그룹 스피카 소속 멤버로 오는 21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전진은 신화 활동 마무리 후 개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전진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으나 이날 오후 전진이 출연하는 JTBC '신화방송' 녹화 현장 공개 일정이 있어 입장 발표를 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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