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주변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12 14: 25

이브자리가 2012이브천사캠페인으로 마련된 2500여 겨울 이불을 불우이웃들에게 선물하는 전달식을 11월 12일 서울시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2012이브천사캠페인은 전국의 이브자리 400여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진행된 나눔 행사로 혼수 구매 소비자 및 기타구매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15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동일금액의 겨울이불 한 채씩을 해당소비자 이름으로 기부해주는 방식이었다.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한 올해 캠페인은, 참여한 소비자가 2500여 명이며, 금액으로는 3억 7500만원 수준이다. 이브자리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 진행된 이브자리의 대표적 나눔 활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수재민 등 주변 불우이웃들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브자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2008년 캠페인 원년에는 본사차원에서 이불이 필요한 곳에 보내주기만 했는데 3년부터는 고객들도 이브천사 활동을 지지, 동참하고 있다. 단순 기부활동이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그 의미가 발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이브천사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천사캠페인은 2008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공동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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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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