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브랜드 라문, 첫 스토어 강남점 오픈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12 14: 27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렉팅한 조명 디자인 브랜드 라문(RAMUN)이 지난 10월 26일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대치동에 첫 번째 스토어 강남점을 오픈했다.
라문은 제품 디자인은 물론 기획, 개발, 홈페이지, 로고, 쇼룸 디자인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디렉팅한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강남점 스토어 또한 인테리어, 제품 디스플레이, 네임텍과 메모지까지 그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고.
뿐만 아니라 라문 제품은 자외선과 적외선이 없고, 색 온도, 빛의 퍼짐, 디자인 등 눈을 위한 설계를 대학 부속 병원 안센터와 함께 최적화 했다. 더불어 친환경적 자원을 이용하고 유해물질인 납, 수은, 카드뮴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RoHS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매장에서는 스탠드 램프 아물레또(amuleto)와 테이블램프 오팔레(opale), 캔들 라이트 차임 깜빠넬로(campanello)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멘디니가 디자인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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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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