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백승철 기자] 12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열린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제작발표회에서 라리사가 연극의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러시아출신 여배우 라리사가 극 중 나타샤 역으로 알몸 연기를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연극 일부분 공개와 더불어 라리사를 비롯한 출연진들과의 인터뷰와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한편, 그동안 강철웅 연출자와 인연을 맺은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원작자 마광수와 여주인공이었던 이파니가 특별손님으로 극장을 찾았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