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사모님 포스 ‘차화연 VS 양미경’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12 16: 32

배우 차화연과 양미경이 드라마 속 ‘평창동 사모님 룩’의 진수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평창동 사모님 룩은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 사이 화려하고 품위 있어 보이는 스타일로, 주로 도회적이고 화려한 느낌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겨울철 ‘모피 아이템’ 이 대표적인 예이다.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차화연은 세상에서 돈이 최고인 철부지 역할로, 시크한 블랙 컬러의 이너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의  밍크 숄을 걸쳐주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재벌 룩을 완성했다.

MBC 드라마 ‘메이퀸’ 양미경은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평창동 사모님 룩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양미경은 아이보리 콤비 밍크 코트를 통해 모던하면서 심플하고 감각 있는 사모님 룩 을 선보였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과하지 않은 진주 목걸이와 반지를 매치하여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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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섯손가락', MBC '메이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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