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말레이시아 쇼케이스에 팬 2000명 ‘운집’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12 16: 12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KWC쇼핑몰 대공연장에서 열린 ‘ZE:A SHOCASE LIVE IN MALAYSIA’ 쇼케이스에서 현지팬 2000여 명과 다수의 현지 취재진들의 환영 속에 해외 진출을 알렸다.
지난 2010년에 한 차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팬미팅을 열었던 제국의아이들은 2년여 만에 다시 말레이시아를 찾아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는 후문.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 정규 앨범 2집의 타이틀곡이었던 ‘후유증’과 데뷔곡 ‘마젤토브’, 화려한 군무가 인상적이었던 ‘피닉스’ 등을 열창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이 국내 활동에 이어 해외 활동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2년 만에 다시 찾은 곳이라 멤버들이 다소 걱정을 했었는데 걱정과 달리 많은 팬들이 제국의아이들을 환영해 줘 멤버들이 모두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쇼케이스를 마친 뒤 지난 11일 오후 귀국했다. 제국의아이들의 멤버들은 뮤지컬,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의 스케쥴을 소화해내며 국내 활동의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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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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