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박시은과 공개 연애 만족..결혼은 아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12 16: 35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진태현이 배우 박시은과의 공개 연애가 좋은 점이 많더라고 말하며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진태현은 1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이하 ‘오자룡’)’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은과 공개 연인 선언을 한 후 편해졌다. 함께 야구장도 가고 공원 산책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즘 박시은은 MBC 아침드라마 촬영으로 일산으로 가고, 나는 MBC 일일드라마로 여의도로 간다. 요즘 둘 다 바쁘기 때문에 화상통화를 하며 서로 격려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결혼에 대해 “아직 결혼 계획이 없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극중 헛된 욕망으로 사랑도 없이 결혼하는 재벌가의 첫째 사위 진용석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착하지만 백수인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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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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